[시사위크 = 차윤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13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S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출시했다.

‘S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 Tech Credit Bureau)의 평가서를 발급받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대출한도, 담보인정비율 및 대출금리를 우대해 주는 상품이다.

신용대출한도는 기존산출한도에 최대 1억 원까지 추가 부여가 가능하며, 담보인정비율 또한 최대 10% 까지 우대 받을 수 있다.

또,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서 기술등급’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 출시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에게 보다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