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가수 아이유가 원하는 졸업 선물은 땅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아이유의 친한 친구 유인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유를 향해 "언젠가는 네가 원하는 선물 꼭 사줄게"라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서경석은 "아이유가 원하는 선물이 뭔데 언젠가 사주겠다고 하는거냐"고 묻자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졸업 축하 선물로 어떤 것을 받고 싶냐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딱 한 글자의 답신이 왔다. '땅'이었다"고 공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한밤의 TV 연예'는 아이유의 졸업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홍숙희 기자
speconom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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