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 '테이큰3' 불법다운 논란.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김장훈이 잇단 악재를 맞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김장훈은 최근 ‘테이큰3’를 불법다운로드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테이큰3’를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아랍어”라며 사진 몇 장을 공개한 것이 화근. 이를 본 네티즌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김장훈은 SNS를 올린 다음날인 19일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김장훈을 둘러싼 악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김장훈은 최근 기내에서 흡연을 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되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김장훈은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팬들은 김장훈의 잇단 악재에 “일이 계속 꼬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기길” “좋은 일도 많이 하는데, 기내흡연에 영화 불법다운로드까지 요즘 구설에 많이 휘말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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