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손호준, 차승원-유해진 이어 SK텔레콤 광고 모델 발탁

▲ 사진=SKT광고 먼저 갑니다, band LTE '체감품질'편 - 손호준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예능대세로 떠오른 배우 손호준이 차승원•유해진에 이어 SK텔레콤의 '먼저 갑니다, band LTE' 광고 모델로 새롭게 발탁돼 화제다.

기존 모델인 차승원•유해진에 이어, 2월 17일 방영된 SK텔레콤 ‘체감품질’ 편 광고에는 손호준이 출연, '삼시세끼-어촌'편의 모든 출연진이 광고에서 다시 만나는 기염을 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호준은 ‘삼시세끼-어촌'편 프로그램과 같이, SK텔레콤 '먼저 갑니다, band LTE' 광고에서도 초대 손님 역할로 등장한다.

그러나 SK텔레콤의 기지국이 최대 몇 개인지 공방을 벌이는 ‘만재도 부부’ 차승원•유해진 옆에서 ‘호무룩(손호준+시무룩한 캐릭터의 합성어)’ 캐릭터를 뛰어넘은 앞서가는 ‘band LTE’ 전도사로서 모습을 선봬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기지국수도 중요하지만 빅데이터 분석으로 개인별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SK텔레콤 ‘band LTE’ 서비스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설명하며 차승원•유해진 보다 먼저 앞서가는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광고 촬영현장에서 세 사람의 호흡은 실제 예능 프로그램 속 분위기 못지않게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차승원•유해진은 노련한 애드리브로 진정 부부 못지않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고 손호준 역시 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도록 차승원과 유해진이 친형처럼 이끌어줘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광고 기획 단계부터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해 프로그램 구성 및 상황 연출, 모델 등을 그대로 광고에 담는 엔터타이징(엔터테인먼트(예능) + 애드버타이징(광고)의 합성어) 기법을 통해 '먼저 갑니다, band LTE' 광고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광고는 '속도', '기술', '안방', '바다'편에 이어 ‘체감품질’편까지 방영됐다.

이번 ‘체감품질’편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맞춤 네트워크 솔루션을 운영해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SK텔레콤 'band LTE'라는 설명과 함께 SK텔레콤은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등 20만 LTE 기지국 기반의 국내 최대 ‘3band LTE-A’ 커버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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