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과외_이재훈 예원 재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띠과외’이재훈이 예원과의 깜짝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대세녀’ 예원이 ‘띠과외’ 해남해녀과외에 찾아온 것.

오는 5일 목요일밤 11시 15분 방송되는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7회에서는 ‘예비 해남 6호’이자 ‘삼춘’ 이재훈과 예원의 깜짝 만남이 그려진다.

이재훈은 ‘해남해녀’ 과외의 첫 과외선생님이었던 장광자 해녀의 집을 찾았다. 집으로 들어선 이재훈은 묘령의 여인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스카프로 얼굴을 돌돌 말고 눈만 빼꼼 내놓은 묘령의 여인은 할머니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고 애썼지만 이재훈은 단번에 “네가 왜 여기있어? 너를 여기서 보다니!”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묘령의 여인은 바로 ‘무한도전-토토가 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예원으로, 가려도 숨겨지지 않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인해 정체를 단 번에 들켰다. 예원은 “깜짝 선물이에요~”라고 활짝 웃었고, 이재훈은 “이거 좋아해야 하는 거야?”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남다른 허당 호흡을 자랑하며 ‘앞마당 요리’의 진수를 보여줬는데, 예원의 걱정스러운 눈빛에 이재훈은 “요리왕 재훈 몰라?”라며 당당한 요리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재훈은 레시피를 몰라 허둥지둥대는 모습과 은근슬쩍 레시피컨닝을 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포착돼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삼춘’ 이재훈과 ‘대세녀’예원이 장광자 해녀를 위해 준비한 ‘앞마당 요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는 5일 목요일 밤‘띠과외’ 17회를 통해 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띠과외’는 정재형&송가연, 이재훈&이태임, 최화정&김범수&홍진영&동준&뱀뱀등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