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까지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 및 관련 업체 대상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단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와 제주도민이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인 ‘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문화의 바람, 예술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올해에도 개막 행사, 아트마켓(부스전시, 쇼케이스), 학술 행사, 네트워킹 행사, 무대장비 시연회, 스페셜 공연, 프린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국내·외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무대장비 시연회는 최신 무대장비의 성능을 비교·분석하여 공연장 시설 운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3월 11일(수)부터 3월 24일(화)까지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국·공립 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문화예술 관련 기관, 문화산업 관련 업체 및 전국 문화예술회관이다. 참가대상의 특성 및 참가 목적에 따라 아트마켓 부스전시(150개 단체), 쇼케이스(20개 작품) 등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www.jhaf.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 역시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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