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과외' 홍진영(사진제공=’띠동갑내기과외하기’)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띠과외’ 흥 부자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났다. ‘트로트 퀸’ 홍진영이 ‘트로트과외쌤’으로 변신해 최화정-김범수-동준-뱀뱀과 함께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흥겨운 트로트그룹과외를 시작하는 것.

오늘(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7회에서는 흥 많은 ‘트로트쌤’ 홍진영과 흥 많은 학생 최화정-김범수-동준-뱀뱀이 함께하는 트로트 그룹과외가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트로트그룹과외는 첫 수업부터 폭발하는 흥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들과 남다른 애교의 소유자 홍진영으로 인해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박자와 음정을 모두 무시한 채 자신의 필에 취해 무아지경으로 노래를 부르는 학생부터 음이탈을 두려워하지 않는 학생, 한이 서린 소몰이 창법을 구사하는 학생까지 상상이상으로 흥겨운 학생들로 인해 들썩들썩한 과외가 이어졌다.

특히 트로트과외쌤이 된 홍진영은 흥겨운 학생들을 바라보며 “열정 하나면 뭐든지 할 수 있지 않겠어요?”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제자를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눠 주겠다는 듯 “노래는 밥심이다”라며 보양식 먹방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노래방에서 떼어 온 것 같은 미러볼과 화려한 퍼 재킷, 탬버린 등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독특한 소품들이 쏟아져 나와 홍진영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홍진영은 학생들과 어우러지며 신명 나는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과연 애교 콧소리의 소유자이자 신흥 트로트 여제 홍진영의 첫 트로트 과외 수업은 어떠했을지, 최화정-김범수-동준-뱀뱀의 포복절도 노래실력은 어떠할지 오늘 밤 방송되는 ‘띠과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띠과외’는 정재형&송가연, 이재훈, 최화정&김범수&홍진영&동준&뱀뱀등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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