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광글라스㈜ 이도행 사장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지난 6일(금) 삼광글라스㈜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도행 사장(55)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이도행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OCI(동양제철화학)에서 기획팀장과 사업부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고, 중국법인에서도 3년간 근무했다. 이후 2009년부터 삼광글라스㈜에서 기획담당 상무, 마케팅과 영업총괄 전무를 거쳐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삼광글라스㈜는 이복영 회장과 전문경영인인 이도행 사장 체제로 국내외 사업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삼광글라스㈜는 이도행 신임 사장취임을 필두로 국내 시장에서의 선두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건강과 친환경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품질 강화,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게 된다.

삼광글라스㈜ 이도행 대표는 “삼광글라스㈜는 올해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가치 혁신으로 국내 유리밀폐용기 시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중국 및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주방용품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