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베이비' 주안이네.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오마베' 주안이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로 인사를 건네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주안이네는 요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우는 학원을 찾았다.

주안은 낯선 원어민 영어 교사의 등장에 잔뜩 겁을 먹고 엄마 김소현의 품으로 숨어 들었다. 그러나 두려움과 어색함은 잠시. 곧 "나이스 투 미트 유(Nice to meet you)"라고 인사하며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교사는 이내 장난감으로 주안의 관심을 끌었다. 적응에 완료한 주안은 내친김에 한국어와 영어를 섞은 해피버스데이송을 불렀다.

이와 함께 교사가 영어로 "네 이름이 뭐냐"고 묻자 주안은 "주안"이라고 답해 부모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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