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세라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4월 한 달간 ‘새봄맞이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이번 ‘새봄맞이 페스티벌’은 차량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봄철을 맞아 새 차를 구입하기 위해 망설이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달에 시행했던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혹은 패키지와 편의사양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4월에 확대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말리부 142만원, 크루즈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캡티바, 올란도 등 쉐보레 RV 차종에는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 구입 시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 저리 할부에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쉐보레 트랙스 구입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 지원과 더불어 피크닉, 캠핑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왜건을 제공, 고객만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대상으로, ‘자신만(萬)만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해당 차량에 대한 역대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간 월 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실제 차량비용에 대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납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비용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였다. 더불어, 3.9% 저리할부 혹은 20만원의 현금 할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는 최근 출시된 2015년형 크루즈를 대상으로 1.9% 저리할부 프로그램에 1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말리부 디젤 모델에는 출시된 지 1주년을 기념, 1.9%의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및 현금으로 구매 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RV 차량에 대한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해 새봄을 맞는 고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며 “RV차량 외에도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중형차 말리부를 비롯,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 등 한국지엠 전차종을 대상으로 큰 폭의 할인을 마련,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쉐보레 브랜드가 매년 꾸준히 시행,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쉐보레 RV 오토캠핑을 개최한다. 이번에 8회째를 맞는 오토캠핑은 4월6일부터 5월3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승행사, 캠핑 패키지 무료제공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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