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우림 김윤아.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OCN 토요 드라마 ‘실종느와르 M’ OST에 참여한다.

김윤아가 부른 ‘실종느와르 M’의 OST ‘자각몽(Lucid Dream)’은 김윤아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죽은 영혼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듯한 가사가 만난 곡이다.

제작사인 CJ E&M 측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올티의 랩이 만나 극 중 실종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김윤아는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으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고, 최근 첫 정규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인 올티는 강렬한 랩핑을 더해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올티는 ‘쇼미더머니3’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로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정규 앨범은 물론 여러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곡은 에이핑크, 카라, 범키, 유키스 등의 곡을 썼고 최근 드라마 ‘킬미힐미’ OST ‘환청’으로 큰 주목을 받은 작곡가 ‘지그재그노트(ZigZag Note)’의 작품이다.

이와 더불어 소녀시대, 태티서, 옴므, 인순이 등 여러 가수들과 활발히 작업을 진행하며, 드라마 ‘킬미힐미’ OST ‘환청’을 함께 작업하기도한 ’MAFLY‘가 작사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김강우 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박휘순 분)’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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