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김재동이 진행자로 나선 JTBC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첫 방송이 전국 시청률 1.511%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전문 회사인 TNMS에 따르면 2015년 5월 3일(일) JTBC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 첫 방송이 전국 시청률 1.511%(유료매체가입 기준)을 보이며 전 주 동시간대에 방송된 JTBC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재)’ 시청률 0.968% 대비 0.543%p 나 오른 수치로 출발했다.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는 JTBC 보도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토크 콘서트’라는 형식을 갖추되 기존 프로그램들보다 시사적인 역할을 강조한 프로그램을 표방했다. 이 날 첫 방송의 주제는 ‘폭력’이었으며, 진행자 김제동은 청중 곁으로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타 종편 채널과의 경쟁에서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는 동시간대 1위인 MBN ‘천기누설’(2.875%, 이하 유료매체가입 기준), 동시간대 2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재)’(2.597%)에 이어 3위를 했으며, TV 조선 ‘이것은 실화다(재)’는 1.339%로 4위에 머물렀다.

특히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는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기에 향 후 더 높은 시청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톡투유 – 걱정말아요 그대’의 주 시청층을 분석한 결과, 여성 40대 (1.297%), 여성 50대 (1.270%), 남성 50대 (1.011%) 순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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