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기록 깨고 1,000만 관객 돌파 무한 질주
마블 영화 최초 1,000만 영화 탄생예감!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700만 돌파 2일이 채 되지 않은 5월 5일(화) 어린이날 연휴 800만 고지를 점령했다. 개봉한 지 단 13일째 다시 한번 역대 외화 800만 기록을 깬 것.

지금까지 역대 외화 중 8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아이언맨3>뿐이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앞선 영화들이 세운 8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아이언맨3>(23일), <아바타>(25일), <인터스텔라>(25일), <겨울왕국>(26일)이 세운 기록을 무려 10일에서 13일을 앞당기며 역대 외화 중 압도적인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다.

특히 <명량>(10일)이 세운 기록 이래, 역대 최단 기간이며 <도둑들>(16일), <국제시장>(19일),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25일)과도 비교 불가의 속도이다. 이 같은 속도라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0만 관객 돌파 및 역대 외화 4번째로 천만 관객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아울러 종전 <겨울왕국>의 최종 관객수인 10,296,101명, <인터스텔라>의 10,275,509명 기록을 모두 깨며 <아바타>의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이에 마블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 영화 탄생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늘 어린이날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던 <아이언맨3>의 705,579명 기록을 깰지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무적의 흥행 질주 중이다. 개봉 13일째 800만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역대 외화 최단기록을 추가했다. (각본/감독: 조스 웨던 | 제작: 마블스튜디오 |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개봉: 4월 23일) (출처: 영진위 통합 전산망)

이같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700만, 800만 돌파, 역대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 역대 외화 최초 사전 예매 100만 시대, 역대 외화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 역대 외화 최초 일일 100만 관객 동원, 역대 외화 최고 주말 스코어, 역대 근로자의 날 최고 기록, 2015년 최고 흥행작 등 흥행 기록만 개봉 13일 동안 무려 15개 부문을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으며 역대 외화 최단기간 900만 돌파, 1000만 돌파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마 무시한 흥행 괴력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세계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강타하며 지금까지 약 6억 3천만 달러 (한화 약 6,500억 원) 수익을 거두는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및 대한민국 배우 수현의 열연으로 국내 및 해외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는 폭풍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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