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새로운 퍼스트(왼쪽)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오른쪽)과 업그레이드된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B777-300ER 항공기를 선보였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시사위크=강해경 기자] 7일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새로운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과 업그레이드된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B777-300ER 항공기를 선보였다.
 
이 날 선보인 퍼스트클래스 좌석(코스모 스위트, Kosmo Suites)은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한편 더 편안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프레스티지클래스 좌석(프레스티지 스위트, Prestige Suites) 또한 숨겨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편안함과 함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도입될 차세대 B747-8i, 차세대 B787-9 및 B777-300ER, A330-300 기종에 이 좌석들을 장착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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