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Chevrolet)의 국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영업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국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GM 해외사업 부문(GM International, 이하 GMI)과 GM차이나 내 영업 및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15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으며, 국내 쉐보레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서비스센터 10곳 등 28곳을 포함, GMI와 GM 차이나 내 237개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관계자 총 5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I 사장과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 등 글로벌 GM 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스테판 자코비 GMI 사장은 “쉐보레 차량 판매와 서비스로 수고하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쉐보레의 딜러, 대리점, 그리고 AS 네트워크는 회사와 고객 사이의 접점으로 이들의 노력은 GM이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의 쉐보레 판매 딜러들은 회사의 핵심적인 멤버로서, GM과 마찬가지로 ‘평생 고객’을 만들기 위해 고객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그랜드 마스터라고 불릴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28개 국내 쉐보레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지난 8일(현지시각)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시상식,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에 참석했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예술인 마을인 소살리토 시내를 관광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세계 글로벌 GM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국제 비즈니스 세션과 시승 프로그램에 참석해 다른 나라 그랜드 마스터와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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