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사 4인방 김수현, 아이유, 차태현, 공효진의 촬영 현장 모습.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으쌰으쌰’ 파이팅 컷이 공개돼 화제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최근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잇달아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듀사’ 4인방은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연기 열정과 밝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검은 색 밴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김수현은 지난 4회 화제의 장면 중 하나인 신입피디 백승찬(김수현 분)과 신디(아이유 분)의 밴 앞 깜짝 만남 장면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1박 2일’ 팀 아이템 회의에 몰입중인 김수현의 옆모습도 포착돼 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한 표민수 감독과 함께 촬영에 대해 의논하는 아이유의 모습도 눈길을 잡아끈다. 마치 순정만화 속 여자주인공처럼 청순한 자태를 뽐낸 아이유는 표민수 감독의 디렉션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초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

무엇보다 ‘친화력 갑’ 차태현-공효진의 어깨동무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이는 극중 탁예진(공효진 분)에게 벚꽃엔딩을 불러주겠다며 장난스레 헤드락을 거는 라준모(차태현 분)의 모습으로, 차태현의 장난스런 헤드락에 현실 웃음을 빵 터트린 공효진의 모습이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대본은 손에 쥔 채 넉살스런 웃음을 지어 보이며 라준모와 혼연일체를 이룬 모습을 선보였다. 이처럼 ‘프로듀사’의 주연배우 네 사람은 촬영 전에도, 후에도 변함없는 자세와 미소로 ‘으쌰으쌰’하며 촬영장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고 있는 KBS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