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 위로부터 시계방향 / 랑콤_압솔뤼미스트로션, 미키모토코스메틱_에센스마스크, 스타일난다_쓰리컨셉아이즈립스틱, 슈에무라_오토젤아이라이너.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최근 40대 여배우들이 브라운관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농익은 연기력을, 예능에서는 탁월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대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프로그램 속 그녀들의 피부 관리나 메이크업 비법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40대임에도 20대 여배우들의 미모에 밀리지 않는 비법은 무엇일까. 그녀들의 TV 속 기초 관리법, 더 화사하고 어려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비결을 알아보자.

◇ 미스트로 수시로 수분과 탄력 관리하는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호정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완벽한 미모를 뽐내는 상류층 사모님 최연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최연희는 여성스럽고 단아한 귀부인으로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깨끗한 피부 표현에 집중한다. 특히, 그녀는 미스트나 아이크림을 활용해 기초 관리를 하며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것에 신경을 쓴다.

봄철에는 잦은 야외 활동으로 얼굴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극중 유호정처럼 미스트로 틈틈이 피부 진정과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탄력 기능성이 포함된 제품을 활용하면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노화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랑콤의 ‘압솔뤼 렉스트레 미스트 로션’은 수분감은 물론 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미스트다. 유호정이 지난 10회 방송에서 미스트를 뿌리는 장면이 노출됐는데 그 때 사용한 것도 이 제품이다.

보슬비 펌프 어플리케이터로 제품을 미세하게 분사해주기 때문에 더 강력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며 혈색 있는 장밋빛 피부를 선사한다. 특히, 장미 줄기세포 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고 탄탄하게 가꿔주기 때문에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30대 초반부터 사용하면 더욱 좋다. 또한 오후에 수정 화장을 할 때 사용하면 마치 아침에 한 것처럼 들뜸없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은은한 장미향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 언제 어디서나, 팩을 잊지 않는 '꽃보다 할배' 최지우

최근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과 꿀광 피부를 선보인 최지우가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40대 초반인 최지우는 20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탄탄한 얼굴 피부,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피부 비결은 바로 마스크 팩으로 방송 중에 팩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사용한 제품은 ‘미키모토 코스메틱 에센스 마스크’로 펄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마스크 팩이다. 100% 코튼 시트 타입의 보습 제품으로 에센스와 팩의 이중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 매트 립스틱으로 더 어리고 생기있게, ‘앵그리맘’ 김희선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김희선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된 딸을 대신해 직접 학교에서 비리를 파헤치는,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엄마 조강자 역을 맡았다. 교복을 입고 10대 배우들과 어울려 학교 생활을 하는 장면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치 고등학생처럼 생기 있어 보이는 김희선의 외모 비결은 매트 립스틱이다.
그녀가 드라마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제품은 스타일난다의 ‘쓰리컨셉아이즈 매트 립스틱 805(1만 7900원대/3.5g)’로 밝은 라즈베리 색상이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가벼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잡티를 가린 다음, 밝은 립스틱과 핑크빛 블러셔를 활용하면 김희선의 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여왕의 꽃' 김성령의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 중인 김성령은 야망에 가득찬 캐릭터로, 매회마다 화려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녀의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은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준다. 김성령의 강렬한 아이 라인을 완성하고 싶다면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젤 타입 아이라이너는 펜슬 타입보다 정교하게 발리기 때문에 김성령의 캣츠 아이 메이크업을 더 완벽하게 연출해준다.

슈에무라 오토 젤 라이너는 젤처럼 부드럽고 정교하면서도 펜슬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라이너다. 젤과 펜슬의 장점이 합쳐진 제품으로 누구나 정교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강렬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완벽한 눈매를 유지시켜줘 야외 활동 시 더욱 유용하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