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소린(좌)과 글라이코슬림(우)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한낮 더위가 30도를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에 이른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식단이나 식품, 쉐이크 제조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사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쉐이크부터 공복감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만한 저칼로리 음료가 올 여름 다이어트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나테크 관계자는 “다이어트에도 트렌드가 있다. 작년의 경우 여성들을 중심으로 자몽이나 특정 과일을 이용한 원푸드 다이어트가 인기였다면, 식사대용의 ‘쉐이크’ 제품이 인기”라며 “남성들의 경우 탄탄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찾는 사람이 많고, 여성들의 경우 체중조절을 위해 식사대용식으로 바닐라나 초콜릿향이 함유된 쉐이크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 다이어트 시즌의 귀환, 식사대용 제품 & 단백질 보충 제품 인기

글라이코슬림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소화가 잘 되는 식물성 대두단백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1회 섭취 시 총 10g 이상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며, 8종의 비타민과 3종의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천연 바닐라향과 초콜릿향을 첨가해 맛이 좋고, 인공향, 인공색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 하루 1회 글라이코슬림 1스푼(31.2g)을 물 또는 탈지우유 240ml에 섞어 먹으며 식사 대용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매나테크의 ‘오소린’은 우유에서 뽑아낸 가수분해 유청 단백농축분말이 99.9%나 함유되어 있어 운동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단백질 필요량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단백질 보충용제품이다. 지방과 유당을 거의 함유하지 않아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건강증진 및 유지를 위해 권장 할만한 제품이다. 특히, 유청단백이 주원료로, 각종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1회 섭취 시 9g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 1회 2스푼(12.2g)을 물 250ml에 타서 아침, 저녁 식사 20분 전에 섭취한다. 주스나 우유 등 즐겨먹는 음료수에 타서 먹거나 씨리얼과 요거트 등 음식에 뿌려먹는 것도 좋다.

■ 마시며 뺀다, 저칼로리 음료도 인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잇(it) 음료로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ZICO) 오리지널' 도 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 과정 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지코 오리지널'은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로 출시된 코코넛워터 '지코 오리지널'은 낮은 칼로리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상이나 스포츠 활동 후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유는 체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면서 몸에 필요한 영양공급은 해주어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를 위한 식단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A 두유’는 한국인의 영양섭취를 고려해 과학적으로 영양성분을 설계한 건강음료로 다이어트 시에 아침식사 대용식 혹은 운동 전후에 영양보충 음료로 마시기에 좋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콩 본래의 좋은 영양소에 더해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맞게 비타민A, B1, B2, B6, C, D3, E, 나이아신, 엽산, 칼슘, 인, 아연, 철분 등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해 다이어트 시에 놓칠 수 있는 영양 밸런스를 맞추어 준다. 콩의 속살을 고스란히 갈아 만든 베지밀 A 두유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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