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 열리는 ‘제 11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참가한다.

새우치킨으로 유명한 치킨매니아는 서울, 경기권을 넘어 지방권으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대표메뉴 새우치킨을 필두로 ‘치킨의 요리화’를 내세우며, 최근에는 스튜형태의 신 메뉴를 출시하기도 했다. 새우치킨은 치킨업체 최초로 치킨에 새우와 채소를 넣은 중독적인 맛이 특징인 메뉴로 기존 다수 점주들의 창업동기로 꼽힌다. 기존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의 5~60%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의 높은 재 구매율을 기록하며 매장 오픈 후에도 효자메뉴로 통한다.

치킨매니아의 메뉴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후라이드, 양념, 오븐구이 모든 치킨 종류를 다룬다. 메뉴 라인 별로 전문성을 높여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고, 폭넓은 고객층의 수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운영형태는 예비창업자의 자금과 상권에 따라 소자본 배달형 또는 배달+홀형, 홀형으로 운영가능하며, 창업비용은 1,800만원대부터 시작 가능하다.

한편,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시식코너에서는 새우치킨, 로스트핫바비큐, 핫치킨을 선보인다.

신규 창업자에게는 최대 1,500만원까지 무상지원하며,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치킨매니아 배달전문 매장으로 업종전환 할 경우, 본사에서 1,000만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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