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 위로부터 시계방향)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고영수 부사장, 삼양패키징 생산총괄 윤용익 상무, 삼양패키징 판매총괄 이경섭 상무, 삼양패키징 재무총괄 윤석환 상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은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글로벌이 합병하고,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로 고영수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사 내용>
○ 고영수 부사장 - 삼양패키징 대표이사
○ 윤석환 상무 - 삼양패키징 재무총괄
○ 이경섭 상무 - 삼양패키징 영업총괄
○ 윤용익 상무 - 삼양패키징 생산총괄

<인사 대상자 약력>

▶ 고영수 부사장
1956년생으로 1978년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1985년 기계공학과 석사, 1990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우엔지니어링, 삼성토탈, 효성을 거쳐 아셉시스글로벌 대표이사로 재직해오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 윤석환 상무
1970년생으로 1995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웅진그룹, 일진그룹을 거쳐 아셉시스글로벌 경영지원실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패키징 재무총괄을 맡게 됐다.

▶ 이경섭 상무
1965년생으로 1988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효성에 입사해 패키징PU 광혜원공장장을 거쳐 아셉시스글로벌 영업담당임원으로 재직해오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패키징 영업총괄을 맡게 됐다.

▶ 윤용익 상무
1960년생으로 1983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효성에 입사해 패키징PU 대전공장장, 진천공장장, 광혜원공장장을 거쳐 아셉시스글로벌 생산담당 임원으로 재직해오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삼양패키징 생산총괄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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