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사진=수지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수지가 tvN의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수지의 포도주 ‘원샷’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수지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는 수지가 포도주를 병째 원샷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포도주는 수지가 팬들에게 받은 ‘데뷔 5주년’ 기념 선물.

수지는 사진 아래 “이제야 올려서 미안해요, 팬분들이 주신 데뷔 5주년 기념선물, 행복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같이 가요 손잡구 룰루랄라” 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치즈인더트랩 수지, 술도 잘 마시나요?” “치즈인더트랩 수지, 뭘 해도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수지는 극중 여주인공인 홍설 역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지가 출연을 결정할 경우 일찌깜치 출연이 확정된 유정 역의 박해진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커프 신드롬’을 일으켰고 MBC ‘골든타임’에선 긴박감 넘치는 메디컬 장르물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은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고 최근 tvN 편성을 확정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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