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은 지난 2007년 MBC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이지아의 아역을 맡은 바 있다. 당시 심은경은 14살로 주인공의 아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심은경은 8년이 지났지만 지금과 똑같은 외모에 키만 작은 채여서 모태미녀임을 인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은경,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귀엽다” “심은경, 저 때 연기 너무 잘했었는데” “심은경, 옛날 사진 보니 반갑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은경은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865만명 관객을 동원했고 ‘수상한 그녀’까지 출연작마다 흥행에 성공하고 있어 지창욱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조작된 도시’의 흥행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조작된 도시’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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