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멤버 이민우와 모델 고소현이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출처= 더휴컴퍼니의 ‘오버톤’ 여름 컬렉션 화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장수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의 열애 소식으로 연예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고소현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고소현은 1990년생으로 만 25세다. 이민우와 11살의 나이차다. 이화여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인재다. 하지만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방황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언니의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의 출연을 권했다.

그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도 바로 도수코에서다. 2012년 7월에 방송된 도수코 시즌3에서 고소현은 모델로서는 작은 편에 속하는 신장 166.7cm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숱한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TOP3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모델이라는 점에서 쾌거와 다름없다.

특히 CF 촬영 미션 우승 덕분에 배우 김수현과 동반 광고 촬영의 기회도 얻었다. 이후 고소현은 김연아 닮은꼴로 다시 한 번 주목 받으며 각종 화보와 광고 모델로 활동해오고 있다.

한편,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난해 봄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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