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방기성 차장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임박 함에 따라 소방안전활동 중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 차장은 24일 오전 회의장 조성 공사장를 찾아 위험요소는 없는지 둘러보고 장기간 공사현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하는 현장 근무중인 소방대원들에게 노고 치하 및 국가 행사에 대한 목적의식을 갖고 근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하철 선릉역에 배치되어 활동 중인 서울119특수구조대 화생방대응팀을 찾아 관련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모든 재난으로부터 완벽한 안전확보가 되도록 안전관리와 긴급 예방대책·대응태세를 적극 강구하여 무결점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지하철 역사내 화생방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대피유도 및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화생방대응팀을 3개 역사에 3개대 78명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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