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가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YG케이플러스 측은 신현지와 전속 체결 소식을 전하며 “신현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도수코 시즌4’에서 입증됐듯이 돌덩이를 보석으로 만드는 재주를 가진 몇 안 되는 모델 중 한 명이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성인이 된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영향력 강한 모델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신현지는 화보, 광고 등 패션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톱 모델이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매력적인 이목구비와 완벽한 신체조건을 내세워 극찬을 받고 있는 모델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거듭나고 있는 주역이다.
 
또한 신현지는 국내외 패션 컬렉션은 물론 베네통, 스와로브스키, 아릿지아 등 유명 캠페인에서 활약하며 톱모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특히 신현지는 특유의 매력으로 국내 팬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뉴욕에서 첫 시즌을 시작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현지가 계약을 체결한 YG케이플러스는 강승현, 배정남, 박형섭, 최소라, 스테파니 리, 여연희, 이호정, 장기용, 남주혁, 주우재 등 국내 정상급 톱 모델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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