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강용석이 수요미식회 하차를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따라서 오는 5일 진행될 수요미식회 녹화분부터 강용석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달 23일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수요미식회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바 있다. TV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던 강용석의 하차 행보에 여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강용석은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관계에 있다는 풍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강용석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강력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루머의 주인공 A씨의 폭로전이 계속되자, 프로그램 출연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용석이 하차한 ‘수요미식회’ 패널에 후임은 미정인 상태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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