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베테랑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개봉 이후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개봉 3주차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8월 22일(토)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 ㈜외유내강 | 감독 : 류승완]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8월 22일(토) 개봉 18일째 8,121,758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의 전작 중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베를린>(716만)을 넘어선 것은 물론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 영화 '베테랑' 영진위 통합전산망

<베테랑>은 <국제시장>(21일), <7번방의 선물>(25일), <변호인>(20일) 등 역대 천만 영화의 기록을 뛰어 넘는 흥행 속도로 8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5일(수) 개봉 하자마자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영화 <베테랑>은 개봉 3주차 평일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에 힘입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베테랑>이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22일)을 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베테랑>은 <뷰티 인사이드> <판타스틱4>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에도 압도적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전개와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한 액션, 류승완 감독표 유머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연출과 황정민, 유아인을 비롯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호흡, 소시민 영웅 ‘서도철’의 승리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만장일치의 호평과 찬사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테랑>. 개봉 3주차 주말, 관객들의 식지 않는 입소문과 중장년층의 관람 열기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의 새로운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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