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소가 원두를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커피 자연주의 ‘루소’가 전문가들이 엄선한 최상의 원두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매월 사무실이나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원두 정기배송은 루소 런칭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며, ‘월∙배커피(월마다 배송해주는 커피)’를 시작으로 제품구성 및 고객 체험요소를 차별화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월∙배커피는 루소 블렌딩 제품 3종 중 소비자가 선택한 원두 2kg를 월 8만9,000원의 가격에 배송한다. 평균 100~140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사무실이나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가정에 적합하다. 원하는 추출법에 알맞은 분쇄도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섬세한 커피 맛 표현이 가능하며, 원두 신선도 유지를 위해 월 2회 1kg씩 나눠 배송한다.

정기 배송을 신청하면, 오피스 고객을 위해 ‘탕비실을 부탁해’란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소의 바리스타가 직접 방문, 오피스 환경을 고려해 최상 맛을 낼 수 있는 추출, 원두 보관법 및 기기관리 등 맞춤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루소 관계자는 “원두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엄선된 최상의 원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정기적으로 원두를 구매해 가정 및 사무실에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소는 재배한지 1년 이내의 생두만으로 커피를 생산하며, 전문가가 직접 고른 최상의 원두와 최적의 로스팅, 최고의 추출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루소랩 청담, 삼청, 청진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매장에서 국내 최정상 바리스타와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루소의 커피는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세븐럭 카지노 등 국내 유명 기업의 사내 카페에도 원두를 공급하고 있으며, GS 홈쇼핑에는 탕비실 뿐 아니라 ‘With LUSSO’ 란 이름으로 사내카페를 대행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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