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의 은퇴·노후준비 파트너 “KB골든라이프”

▲ 제11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사진= KB국민은행 제공)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은퇴·노후준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하여 2012년 출범한 은퇴·노후설계 서비스 ‘KB골든라이프’가 2015년 새로운 도약을 진행하고 있다.

◇ 급여이체 시기를 지나 연금수령 시기까지… KB와 평생을 함께!

KB금융그룹은 미래 핵심산업으로 자산관리(WM) 부문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KB골든라이프를 통해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상품의 확대와 맞춤형 은퇴·노후자산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7월 기존 팀수준의 은퇴·노후 조직을 부서단위로 격상하여 ‘KB골든라이프지원부’로 확대함으로써 그러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본부조직을 강화하여 더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진단과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금융목적별 은퇴·노후준비 고객특성에 맞는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은퇴·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2012년부터 모든 영업점에서 은퇴설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 간단한 문항입력을 통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작년 9월부터는 은퇴·노후설계 전문상담이 가능한 ‘KB골든라이프 전담 창구’를 전국 57개점을 통해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VIP라운지가 있는 전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골든라이프 전담창구에서는 은퇴•노후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상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담직원을 통해 심도있는 맞춤형 은퇴•노후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직원들에게 해당 전문교육을 시키는 데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현재 전문교육을 받고 ‘은퇴•노후전문가(ARPS : Accredited Retirement Planning Specialist, (사)한국FPSB공인)’ 자격증을 획득한 직원만 800명, ‘금융노년전문가(RFG : Registered Financial Gerontologist)’도 40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VIP라운지 근무 직원들은 모두 공인된 자산관리자격증 보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통해 재테크, 부동산, 세무 등의 전문가 강연과 비재무적인 명사특강을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해주는 수준 높은 행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강의실 밖에는 은퇴•노후설계진단,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 전문가와의 1:1상담도 받을 수 있어, 40~50대 중장년층의 발걸음을 행사장으로 이끌면서 매번 정원을 초과하는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지난 5월 19일에도 11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전통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또한 거래하는 법인, 단체 등의 임직원을 방문하여 은퇴 후 삶에 대한 해법을 주제로 강의 및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쉽고 유익한 노후준비 정보를 월간 ‘KB골든라이프’ 매거진(매월 130만명 이메일)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니어 고객 등 장년고객들의 은행이용 편의를 계속 개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미 구현된 ‘골든라이프뱅킹’이 그것이다. 인터넷뱅킹을 어려워하는 시니어 고객이 익숙한 통장형식이나 ATM 화면을 누르듯 쉽게 인터넷 계좌조회나 이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각종 취미나 여가, 인문 읽을거리도 얻을 수 있어 유용하다.

향후, 국내 최고 수준의 은퇴·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는 모든 상담창구 직원들이 은퇴·노후상담 및 설계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실행하고 고객들도 보다 쉽고 자세한 해결방안(솔루션)을 얻을 수 있도록 컨텐츠(상담자료, 가이드 책자 등)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은퇴설계 체계를 개선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피드백(Feed-Back)이 가능하도록 하고, 고객별 생애목적에 맞는 맞춤형 상품라인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조기퇴직, 저금리 등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으로 KB국민은행에서는 고객님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국민 모두의 은퇴·노후준비 파트너’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11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사진=KB국민은행 제공)

◇ 맞춤형 상품 패키지, KB골든라이프 컬렉션

‘KB골든라이프 컬렉션’은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연금생활 고객 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패키지로 연금수령을 위한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 목돈마련을 위한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여유자금 운용 상품인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 상품 모두 연금 수령 고객을 우대하는 것이 포인트다.

먼저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여러 개의 연금수령으로 층을 쌓는 ‘3층연금 구조 만들기’가 특징이다. 해당 연금 입금 건수에 따라 수령고객에게 최고 연2.5%의 우대이율과 4개 항목의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서비스,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1개 연금만 수령하더라도 결산기 평잔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1.5%의 우대이율과 수수료 면제(4개 항목), 환율우대, 자산관리 서비스(E-매거진 발송 등)를 제공한다. 매월 2개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우대이율은 연2.0%로 높아지며, 매월 3개 연금수령으로 3층연금 달성 시에는 최고 연2.5%의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은 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한 쉬운 상품 구조가 특징이다. 이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자동 재예치할 수 있어 만기 시 창구에 방문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

매월 1만원 이상 3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 가능하며 기본이율 연1.7%에 신규일부터 3개월 이내에 KB국민은행 통장(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 KB★Story통장 등)으로 연금수령 실적이 있는 경우 연0.2%p의 우대이율이 추가 제공된다. 매 1년 단위 재예치 시에는 재예치 우대이율 연0.1%p가 제공된다.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은 은퇴 후 공적 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공백기를 지원할 수 있는 가교형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부터 최장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 중 매월 원금을 분할 수령하여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1.60%로 신규일부터 3개월 이내에 KB국민은행 통장(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 KB★Story통장 등)으로 연금수령 실적이 있는 경우 우대이율 연0.1%p를 제공하고, KB국민은행에 가족고객이 등록된 경우 추가로 연0.1%p의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KB골든라이프카드’는 은퇴기 늘어나는 의료비 부담에 대비하여 병원업종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병원비 할인금액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대중교통 후유장애, 골절 진단시에 대비할 수 있는 상해보험 무료가입과 주유할인 및 늘어나는 캠핑레저 수요를 반영한 캠핑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KB Middle ⓜ 펀드 컬렉션’은 지속되는 초저금리에 대한 대안상품으로 중위험 중수익 펀드 구성을 통해 정기예금+ @의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한다.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과 기대수익에 따라 분류된 3가지 type의 펀드를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노후연금 마련과 세액공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KB골든라이프연금저축과 개인퇴직연금(IRP) 패키지도 우선 고려해야 할 금융상품이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한도, 개인퇴직연금 계좌는 연간 300만원한도로 12%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연 소득 5,500만원 이하는 15% 세액공제 가능) 고소득자의 경우 15% 세율로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 신탁, 보험상품 중에 선택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후의 보장 설계를 위해 중증 질병에 대비한 건강보험, 암보험 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평균수명과 장기 간병을 대한 니즈에 대비하여 장기간병보험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장기요양보험은 110세 만기로 장기요양 간병비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장기요양대상자 판정시 보험료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만약 은퇴 후 공적연금을 수령하기 전 자금부족이 발생할 경우 본인의 주택을 담보로 한 역모기지 상품인 ‘KB골든라이프 주택연금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만 45세 이상 만 80세 미만으로 본인 소유의 주거용 주택을 전액 담보 제공하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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