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차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개인정보보호 인증(PIPL)’을 취득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보호대책이 정부가 제시한 기준 이상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갖췄다고 평가될 때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공단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자치부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개인정보 체계 전반에 걸쳐 미비점을 개선해왔다.  이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15개항목) 및 보호대책(50개항목)등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인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 사명으로 삼아 노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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