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5일 열리는 여수엑스포 ‘프리 오프닝 행사(시범운영)’와 관련,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문의가 폭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프리 오프닝 행사’에 지금까지 6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응모했다고 5일 밝혔다.
 
5월4일까지 시범운영 관람객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접수 시작 3일 만에 6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응모하면서 이런 추세를 미루어볼 때 4월 중순 이전에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프리 오프닝 행사’는 공식 개장 1주일 전인 5월5일 어린이날에 박람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국민 누구나 3000원의 특별입장료(유니세프 기부금)만 내면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1만 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박람회의 전시관 및 문화 예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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