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훈 이윤미, 수중분만 과정 공개… “12살 나이차 극복한 9년차 부부의 가족애 훈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주영훈 이윤미가 화제다. 주영훈 이윤미의 둘째 자연주의출산 과정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자연주의 출산 과정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이윤미는 큰 풀 안에 들어가 주영훈 품에 안겨 둘째를 출산했다. 주영훈은 “아내와 호흡을 같이 하라고 하니까 나도 같이 하한다”며 “아내가 숨을 멈추니까 나도 같이 멈추고 손에 힘을 딱 주니까 나도 똑같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특히 주영훈은 둘째가 나오자 눈물을 쏟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2살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결혼 9년차 부부가 됐다.

지난 2006년 결혼, 2010년 첫 딸 아라를 출산했다. 이후 지난 9월 4일 자연출산을 통해 둘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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