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은평구 갈현초등학교와 은평문화예술회관을 방문,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동아리 활동과 토요스포츠데이 활동 및 토요문화학교 운영에 대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 최 장관은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갈현초등학교에 전문 예술강사와 스포츠 강사를 파견하고 있고, 파견 강사들은 매주 토요일 갈현초교의 연극동아리와 토요스포츠데이 활동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표현력 향상,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갈현초교의 연극동아리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토요스포츠데이에는 축구, 검도, 체육놀이(음악줄넘기, 티볼 등) 등의 활동에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7일에는 유명스타 최진철 전 국가대표 선수가 학생들에게 축구 강의를 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축구 활동에 대한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문화예술회관은 문화부 지원 토요문화학교로 탈놀이 마당극 ‘얼쑤~ 좋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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