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건설기계 중장비업체인 에버다임을 인수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에버다임의 지분 45.17%를 941억원에 인수했다고 25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코스닥상장사인 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소방차, 타워 크레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3161억원, 당기순익은 13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신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에버다임을 인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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