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그릭슈바인, ‘옥토버페스트 인 그릭슈바인’ 진행

▲ 삼립식품 릭슈바인 옥토버페스트 행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삼립식품(대표이사 윤석춘)이 운영하는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Metzgerei) 그릭슈바인에서 ‘옥토버페스트 인 그릭슈바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맥주와 음식들을 그릭슈바인 매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정통 독일식 요리들과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을 선보인다.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이라는 컨셉에 부합하는 그릭슈바인에서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옥토버페스트 요리는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요리 ‘슈바이네 학센(Schweine haxen)’이다. 슈바이네 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족발 요리로 독일인들의 축제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다.

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수제소시지와 햄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듬소시지 BBQ’ 와 ‘그릭슈바인 BBQ’ 역시 그릭슈바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다.

독일 현지 축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카이저돔 3종(캘러비어, 다크라거, 필스너 모두 1만7,000원)’을 1리터 대형 잔에 담아 제공하며, 특히 국내에서 맛보기 힘든 카이저돔 캘러비어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릭슈바인 스퀘어점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상쾌한 아로마가 특징인 ‘가펠 쾰쉬(8,000원)’와 야키마밸리의 시트라홉 첨가로 상큼한 과일 향이 나는 ‘가펠 소넨호펜(1만2,000원)’ 2+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000년 역사를 지닌 독일의 ‘바이엔슈테판(9,000원)’ 맥주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그릭슈바인은 삼립식품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생산된 프리미엄급 육가공 제품을 사용하는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로 독일 대표 축제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그릭슈바인에서 옥토버페스트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릭슈바인은 ‘행운의 돼지’라는 뜻의 독일어로 독일에서 돼지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육가공 요리를 다루는 브랜드 컨셉을 담은 이름으로 2~30대 여성을 주타겟으로 신선한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함께 다양한 독일 맥주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릭슈바인의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하는 안테나숍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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