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커피 일반 매장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테마가 있는 패밀리형 카페 프랜차이즈 ‘주커피’(ZOO COFFEE, 대표 정순조)는 국군의 날을 맞아 민·군이 함께 참여하는 병영축제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되는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주커피는 이번 지상군페스티벌에서 국군 장병들 및 행사 관람객에게 커피와 음료를 할인 판매한다. 주커피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유일한 카페 프랜차이즈로, 행사장 내에 따로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아메리카노와 더치커피, 피치우롱티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이와 함께 블랜딩 티세트와 주커피 더치커피(500ml)를 각각 2만5,000원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지상군페스티벌은 전시 관람, 연예인 축하 공연 및 체험 이벤트 등 11개 분야 57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의 강인함을 국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77만여㎡규모의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지상군 페스티벌은 1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축제로 약 50업체 이상의 외식 업체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주커피는 국군의 위용을 알리는데 동참하고 국군장병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주커피는 국내 유일 ‘도심 속 동물원’이라는 패밀리형 테마 카페 컨셉을 가진 커피전문점으로 주커피의 커피는 대자연의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 부드럽고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커피 더치커피는 찬물 또는 상온의 물로 한 방울씩 떨어뜨려 8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추출한 커피로, 더치커피의 그윽한 향과 깊은 맛으로 군장병들과 일반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F&B(주) 주커피 정순조 대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지상군 페스티벌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육군 최대의 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은 최근 5년간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대규모 축제로 올해도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에 참여한 많은 국군 장병들과 관람객들에게 주커피의 신선한 맛과 깊은 풍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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