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상현 꿈에그린 조감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광교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639세대 규모의 아파트 ‘광교상현 꿈에그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639세대 규모이다. 세대 타입은 전용면적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19㎡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구성된다. 총 세대수 대비 약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2016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의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하며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광교의 초입에 위치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신규 분양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등 수도권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어가는 대표 지역이다.

최근에는 신분당선 개통이 임박함에 따라 역세권을 따라 분양된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대부분 높은 경쟁률로 분양 마감을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성복역세권 복합쇼핑몰 개발 계획에 따라 수지구 상현동 일대가 크게 관심을 끌고 있으며,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광교상현 꿈에그린 배후로 광교산이 펼쳐져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이 광교산 자락에 아파트 단지와 함께 준공된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이미 갖춰진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근의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에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대부분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아 인근 시세를 주도하는 브랜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내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춰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0월 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 내에 오픈할 계획이며, 청약 및 계약은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6500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