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46달러에 육박했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46달러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54달러 오른 배럴당 45.91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72달러 상승한 배럴당 46.2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12달러 급등한 배럴당 49.25달러로 집계됐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국제유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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