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이스타항공은 파격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스타 그랜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웹(WEB)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국내선 항공권 예약시 2,000원 할인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를 오는 14일까지 제공한다. 이 코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맛있는 제주에서 식사를 합시다’ 프로모션을 통해 11월 한 달 동안 김제-제주 노선 편도 항공권을 최저 2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이 행사는 홈페이지에서만 진행한다.

단풍 여행객을 위해 강원도 특가 항공권도 제공한다. 오는 8일까지 김포-양양 노선 편도 항공권을 최저 1만5,000원에서부터 판매한다. 행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에서 진행한다.

부산 기점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판매도 14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기준 오사카는 7만2,000원부터, 방콕은 9만9,000원부터, 제주는 1만6,100원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2016년 1월 탑승 가능한 항공권도 ‘얼리버드’ 예약을 받는다. 제주 기점(김포, 청주, 군산) 항공권은 1만7,000원부터, 국제선은 9만2,000원(오사카)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11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일본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 항공권도 8만8,000원(총액운임)부터 판매한다. 행사는 좌석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40대 이상 엄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라우트무트 가죽지갑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이후 사상 최대로 진행하는 이스타 그랜드 세일 행사를 잘 이용한다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운임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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