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튼튼 꿈 튼튼 협약사업’통해 대구지역 아동들에게 꿈 전파

▲ 한국가스공사가 남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2일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8월 가스공사가 본사 대구 이전에 앞서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 등과 함께 맺은 지역사회공헌 협약인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가스공사는 이미 지난 해 대구 수성구와 동구지역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2개소를, 지난 8일 대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1개소를 개관했고, 이번에 4호관을 개관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 영유아의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지원사업 2년 차인 올해는 지역사회 이슈와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위하여 지원규모를 4억원에서 8억원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이외에도 에너지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대표사업인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의 추진을 통해 취약사회복지시설을 선발하여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바닥난방, 벽체단열, 창호교체, LNG 인입배관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한편, 온누리 장학사업의 시행을 통해 대구광역시 지역 고교,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대구지역 미래세대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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