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19일 늦가을과 겨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국내선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국내선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83%까지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 편도 항공권 최저운임은 ▲김포~제주 1만9,600원 ▲부산~제주 1만8,600원 ▲청주~제주 2만1,600원 ▲대구~제주 1만8,600원이다.

이번 국내선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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