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가운데)과 박현주 SC은행 전무(왼쪽), Sridhar Kanthadai SC은행 북아시아 대표(오른쪽)가 “2015 베스트 STP 어워드”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협은행>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글로벌 금융기관인 SC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5 베스트 STP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5 베스트 STP 어워드’는 은행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 정확도를 측정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비율이 높을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원태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수협은행의 해외송금서비스 처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이는 수협은행이 외환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은 고객 분들께 신속, 정확한 최상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환 전문 인력 육성, 특급송금서비스(Xpress Money) 도입 및 송금 거래 사후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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