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에어의 22개 국제선과 3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하는 '10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진에어>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에어의 22개 국제선과 3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하는 '10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약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의 한정된 좌석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부터 2016년 1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부산-세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 등 국제선, 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2월 19일에 취항하는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노선을 비롯, 인천-다낭(10월 25일), 인천-하노이(12월 1일), 인천-칼리보(12월 1일), 인천-푸켓(12월 2일) 등 신규 취항 예정 노선도 포함된다.

대표 노선의 할인 운임은 세금을 포함한 총액 기준으로 △인천-호놀룰루 왕복 최저 노선 56만9,700원부터 △인천-괌 노선이 왕복 최저 26만6,900원 △인천-다낭 왕복 최저 24만2,800원부터 △인천-하노이 왕복 최저 25만8,000원부터 △인천-방콕 왕복 최저 24만1,900원부터다.

△인천-오사카 왕복 최저 21만1,9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왕복 최저 17만7,500원부터 △인천-마카오 왕복 최저 17만8,300원부터 △부산-오사카 왕복 최저 14만6,900원부터 △부산-세부 최저 왕복 18만8,000원부터 △부산-제주 편도 총액 최저 2만2,400원부터 판매된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렌터카 할인, 캐시백, 호텔 예약 시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여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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