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쿤과 신지호.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닉쿤을 쏙 빼닮은 외모로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꽃미남 피아니스트 신지호, 달달하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신지호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당시 신지호는 2PM 닉쿤을 닮은 꽃미남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닉쿤과 매력 대결을 펼쳤다. 버클리 음대 출신인 신지호는 이미 인터넷 상에서 닉쿤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였다.

신지호는 방송에서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빼어난 피아노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지호는 2PM의 ‘Without U’를 시작으로 ‘엘리제를 위하여’, ‘리베르탱고’ 등을 편곡해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신지호의 연주에 맞춰 닉쿤이 ‘Nothing better’를 불러 여성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끈 신지호는 미국3대 클래식 명문 인디아나주립대와 버클리 음대를 다닌 엄친아로 미국 대통령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아메리칸 뮤지션 어워드 인재상’를 2회 이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신지호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10년 1집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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