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바이유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43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사진=뉴시스>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43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72달러 내린 배럴당 43.71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배럴당 50달러에 근접한 49.99달러를 찍은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18달러 상승한 배럴당 45.3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23달러 오른 배럴당 48.0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등은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와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로 인한 수요 증대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