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도.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아빠는 딸’에 전격 합류한 이미도의 폭탄고백이 온라인에서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도는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19금 입담’의 대가로 떠오른 라미란과 닮은꼴이란 평에 대해 “내가 좀 더 젊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미도는 자신의 첫 에로영화 관람 경험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중학교 3학년 정도였다”며 “정말 친한 오빠가 보여줬다. 너무 충격이었다.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모든 게 살색인 영화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미도는 “그 후로 한 일주일 동안 남자만 보면 시선이 ‘거기’로 갔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982년생인 이미도는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엔 ‘발칙하게 고고’에서 남정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영화 ‘아빠는 딸’에 전격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빠는 딸’은 이미 윤제문, 정소민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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