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소이.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윤소이의 화끈한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소이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어머니께서 하관 발달이 굉장히 좋다”며 “뿐만 아니라 어머니는 여성분들의 로망인 유방도 발달했다”고 직설적으로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소이의 직설적인 ‘유방’ 언급에 당황한 안선영은 “보통 가슴이라 하는데 여배우가 유방이라 하는 건 처음 봤다”고 말했고, 이승기 역시 “방송생활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다. 화끈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윤소이는 “어머니가 D컵이다”라며 “현실에서 주셔야 할 건 안 주시고 하관을 주셨다. 어머니가 미안해하시더라. 왜 가져갈 걸 안 가져가고 다른 걸 가져갔느냐고 하셨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소이는 1985년생이며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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