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미와 정려원.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아티스트 임수미의 돌발 행동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임수미는 지난해 6월 방송된 스토리온 ‘아트 스타 코리아’에 출연해 파격적인 돌발 행동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날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적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은 임수미는 MC 정려원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임수미는 탈락하고 말았고, 이에 다른 참가자들은 “입에다 했으면 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입술 키스를 부추겼다. 그러자 임수미는 “입에 하면 떨어지지 않는 거냐”며 정려원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선보였다.

이러한 입맞춤이 인연이 된 것일까. 임수미와 정려원은 현재 다른 방송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임수미에게 입술을 빼앗긴 정려원은 지난 2000년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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