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했다. 고작 3개월간 벌어들인 규모다. 일본에 진출, 활동 중인 K팝 스타들 중에 가장 많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기업 수준이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개최한 '동방신기 일본 LIVE TOUR(라이브 투어) 2012~TONE'을 통해 9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공연은 지난 1월 1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총 9개 도시에 걸쳐 진행된 콘서트다.

음반업계도 놀라는 분위기다. 동방신기에 대해 그야말로 "경제 살리기 1등 공신"이라는 칭찬이 자자하다.

누리꾼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수이니 음악적 가치로 승부를 걸어야하는데 거기다 외화까지 벌어들이고 있으니 대단하다", "동방신기의 경제적 가치가 기업을 능가할 듯", "동방신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휴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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