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양의지와 아내.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안방마님’ 양의지의 놀라운 아내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 한국시리즈 우승 비결은 미녀 아내의 내조?’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게시물과 함께 게재된 사진은 올해 초 결혼식을 올린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의 웨딩화보다. 사진 속 양의지는 놀라운 미모의 아내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무한애정을 뽐내고 있다.

양의지의 동갑내기 아내는 유학까지 포기한 채 내조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만나 7년여 간 교제한 끝에 결혼했다.

한편, 공수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두산 베어스를 넘어 프로야구 최고의 포수 반열에 오른 양의지는 광주진흥고등학교를 거쳐 지난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이후 2010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안방 자리를 꿰찬 양의지는 이번 시즌 20홈런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특히, 양의지는 부상 속에서도 자신의 이름만큼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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